향후의 신 공장 계획에 대해 AMD는 현시점에서 아무것도 분명히 하고 있지 않지만, 어느 대규모 반도체 제조 기업이 순조롭게 준비를 하고 있다.세계 최대의 반도체 파운더리 업체인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TSMC)는 2007년 초 인텔 및 IBM가 발표한 하이케이(High-k)게이트 절연막과 메탈 게이트 기술의 채용을 바라는 새로운 거래처 획득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 같다.IDG 뉴스 서비스의 섬너 레몬은 TSMC의 결산 발표회 자리에서 2008년 하반기중 수수께끼의 새로운 거래처와의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자사 간부의 말을 전했다.2008년에 45나노미터 프로세스로 동기술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인텔은 확실히 계획하고 있지만 이미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고, IBM은 뉴욕에 있는 자사 공장을 이용한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TI는 텍사스에 있는 TI의 공장에서 공동으로 칩 제조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여기서 장래적인 메탈 게이트 기술의 채용을 계획하면서 외부의 새로운 제조 공장에 생산 위탁을 검토해 온 AMD의 가능성이 부상한다.메탈 게이트 기술은 1960년대 이래로 트랜지스터 기본 원료의 큰 변화이다. 이 최신 기술은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유도하는 프로세서 제조로부터 실용화되는 경향이 강하다. 퍼포먼스의 향상에 이르지 않는다면 기다리는 편이 현명할 것이다. 하지만 인텔, IBM, AMD 이들 기업들은 퍼포먼스나 새로운 트랜지스터 기술의 분야에서 한계까지 도전하는 기업으로 평가 되고 있는 만큼 TSMC의 유망한 거래처가 될 수 있다.요즘 AMD는 거액의 적자를 내고 있어 외부 반도체 제조 공장에 생산 위탁을 원한다는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벌써 TSMC는 AMD의 그래픽 칩 제조를 맡고 있다.하지만 AMD는 7월 26일(미국시간) 메탈 게이트 기술의 채용은 제2세대의 45나노미터 칩이 되는지 제1세대의 32나노미터 칩이 되는지 아직 정식으로 결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AMD에 의한 최초의 45나노미터 칩은 2008년 중순에 릴리스 될 예정이고, 32나노미터 제품의 등장은 빠르면 2009년이 될 것이다. 만약 AMD가 메탈 게이트 기술의 채용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TSMC는 2008년의 생산에 대해 다른 고객을 찾게 될 것이다.이러한 억측이 나는 것은 AMD가 장래 제조 능력 확보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분명히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AMD는 지금까지 어셋 라이트(Asset Light) 전략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장래의 계획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