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보안업체 모니터랩은 「인터넷을 통한 원격 웹 애플리케이션서비스 보안 시스템 및 인터넷 상에서의 보안시스템 서비스 제공방법 기술」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 기술은 인터넷을 통해 웹서버 혹은 이와 연결되어 있는 DB를 프로파일링 기법에 의해 방어가는 과정을 원격화 한 것이다.구체적으로 고객사의 웹서버 위치와 상관없이 원격에서 웹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라서 설치와 운영에 상당한 효율을 이뤘다.업체 측은 “웹방화벽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들에게 비용절감과 안정적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기술”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모니터랩은 이 기술을 2월에 특허 등록한 능동형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기술(프로파일링 적용)과 상호 연계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업체 이광후 대표는 “이번 특허획득으로 웹 방화벽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확실히 인정받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