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10일오전(미국시간) 보도진, 애널리스트, 제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에서 보다 에너지 효율이 좋은 IT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목표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에 매년 10억달러를 할당하겠다고 발표했다. IBM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나 공적 기관의 데이터 센터가 보다 친환경적으로 전환되고 에너지 비용도 현저하게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IBM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부문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서비스 담당 총괄 매니저 발 라마니는 “환경을 생각하는 데이터 센터를 위한 로드맵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며 “우리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는「프로젝트 빅 그린(Project Big Green」이라고 하는 딱 맞는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평균적인 2만5,000평방피트(2,323평방미터)의 데이터 센터에서 42%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고 IBM은 주장하고 있다. 또 IBM은 데이터 센터의 컴퓨팅 기능을 소비 전력의 레벨은 유지한 채로 2010년까지 2배로 한다고 하는 목표도 밝혔다. 데이터 센터의 효율화 프로그램은 IBM에 있어서 보다 광범위한 환경 프로그램인「빅그린 이노베이션(Big Green Innovations)」에 포함된다. 빅 그린 이노베이션외의 프로그램으로서는 수질 관리 서비스 개발이나 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삭감 등이 있다. 프로젝트 빅 그린의 일환으로서 IBM은 기업 IT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처리 공정을 나타낸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IBM 고객 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라마니 씨는 “IBM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우리의 기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정보기술, 컨설팅 기술, 연구, 및 재정적인 능력을 모두 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프로젝트 빅 그린의 참가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위한 전용 웹 포털도 가까운 시일 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IBM이 제공하는 신제품 및 서비스에는 에너지 효율 평가 프로그램의 완전 해석판과 간이판이나 수질을 검사하는 기업용 웹 기반 어세스먼트등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목적은 기업이 데이터 센터를 기준과 대조해 평가하고 개선의 여지를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한 이벤트로 IBM은 세컨드 라이프를 활용해 IBM이 그리는 에너지 효율이 좋은 데이터 센터의 모델을 선보였다. IBM에서는 프로젝트 빅 그린의 향후 과정도 전력 관리 등을 검토하는 툴로서 가상 세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IBM은 또 소비 전력을 감시하거나 IT관리자가 전력에 관한 정책을 책정할 수 있는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도 작성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IBM의 티볼리 제품이나 BM 시스템 디렉터 제품에 포함된다. 또 IBM은 가동 머신수를 줄여서 전력 소비를 증가시키지 않고 성능을 개선하는 가상화 제품을 이용할 것을 고객에게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