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렉스마크-비트컴퓨터, 신 프린팅시장「의료 분야 진출」선언

일반입력 :2007/04/05 16:21

이향선

한국렉스마크 (대표 정영학)는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와 의료시스템과 출력시스템과의 연계 시스템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렉스마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의료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함은 물론 비트컴퓨터가 고객으로 관리하고 있는 국내 250여개의 병원과 5,000 여개의 약국에 향후 개발될 의료정보시스템과 연계된 자사 고품질 프린터 및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한국렉스마크는 비트컴퓨터의 의료시스템과의 호환성 및 출력 품질 등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최우수 점수로 통과함으로써 사업제휴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비트컴퓨터의 전진옥 사장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경제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의료시스템과 출력시스템간 연계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했다’며 “이런 모든 요소를 충족시킨 한국렉스마크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렉스마크의 정영학 대표는 “이번 양사간 사업제휴가 혁신적인 첨단 의료기술과 첨단 프린터 기술이 접목되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의료시장에서 최적의 프린팅 환경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