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이트, 미니플3.0 오픈베타 테스트 실시

일반입력 :2007/03/13 16:45

김효정 기자 기자

유무선연동 대기화면 서비스 플랫폼 개발업체 미니게이트 (대표 정훈 www.minigate.net)는 웹2.0 기반 대기화면 플랫폼 서비스인 미니플 3.0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업계 최초 유무선 연동 대기화면 서비스 및 전체 UI를 플래시로 구현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니플 3.0 데스크 탑 버전의 오픈 베타 테스트 (http://beta.minigate.net)가 3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3월 26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게 된다. 미니플(Miniple)은 신개념의 유무선연동 대기화면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사용자가 PC, 휴대폰, PDA, WIBRO, IPTV 등 다양한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 환경에 구애를 받지 않고, 바탕화면에 컨텐츠 및 각종 유틸리티 서비스를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형태로 재구성해 놓고 이용할 수 있다. 뉴스,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정보뿐 아니라, 시계, 지하철 노선도와 같은 유틸리티 서비스까지 웹 브라우저를 열지 않고 바탕화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UCC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로 최근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미니플 3.0 오픈베타 서비스에는 메모장, 스케쥴러 등 로그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되었으며, 그랜드 오픈 시기에 맞춰 플래시 게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래시 게임 미니콘, 다양한 상황 별 타이머 설정 기능 등으로 더욱 기능이 강화된다. 또한, 향후에는 스킨편집기, Open API 등 UCC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미니게이트의 유무선연동 대기화면서비스 플랫폼 미니플은 2005년도부터 초기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기존의 위젯에 비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여행, 티켓팅 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사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시장에서 발 빠르게 그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 선보일 유무선 연동 미니플을 시작으로 PC에서 이용하던 기존 서비스를 휴대폰, PDA, IP TV, WIBRO 단말기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미니게이트 정훈 사장은 “미니플 3.0은 기존 서비스에 로그인 및 개인화 기능이 추가되면서, 업계 최초로 PC 데스크탑과 핸드셋, PDA, WIBRO와 같은 무선 디바이스가 연동되는 서비스를 실현해가고 있다” 밝히고, “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대기화면 서비스를 구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Editor 및 Open API등 다양한 UCC 제작툴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사용자 참여에 기반한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미니플3.0 버전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수집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누구나 베타서비스사이트 (http://beta.minigate.net)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