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우리 스스로가 자본주의와 동급이 돼버리는 크레이브(Crave)에서는 럭셔리 아이템에 대한 지나친 도덕적 판단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그러나 울화가 치미는 일이 발생했다. 다이아몬드 장식이 박힌 휴대폰 줄이 나온 것이다.
![](https://image.zdnet.co.kr/images/stories/news/digital/2007/01/0125/phonestrap.jpg)
럭시스트(Luxist)에 따르면 유명한 일본의 보석 디자이너 다이어딕트(Diaddict)가 최근 옐로우 다아이몬드 6.02 캐럿, 블루 다이아몬드 61 캐럿, 핑크 다이아몬드 36 캐럿, 화이트 다이아몬드 2.1 캐럿이 박힌 휴대폰줄을 디자인했다. 가격은 자그마치 1억엔(약 842,000달러)이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제아무리 이집트 여왕이라도 휴대폰 줄보다 더 비싼 가격의 휴대폰을 찾아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