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이번 주 일요일 저녁(미국 시간), 구글 어스 지도 프로그램과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중간선거의 정보를 결합한 매쉬 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팝업 창은 후보들에 대한 뉴스, 이미지, 그리고 웹 검색과 관련된 링크도 제공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어디서 어떻게 투표를 하는 지와 선거 자금에 관한 정보 또한 제공한다.
구글 어스와 구글 맵의 담당자 존 행케는 “다만 우리는 구글 어스를 사용하는 젊은이들이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바람직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가 구글 어스의 팀원 중 2명이 구글의 정책에 따라 그들만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할당되어 있는 전체 근무시간의 20%를 사용하여 만들어 낸 창작물이라고 밝혔다.
행케는 현재 선거와 관련된 이 자료는 구글 어스 위에 올려진 하나의 새로운 레이어라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구글이 이 외에도 미국 국립 공원 서비스, 디스커버리 채널, 그리고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관련한 맞춤형 레이어들을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화요일 AOL은 “더 스텀프” 라고 불리는 선거 관련 블로그를 선보였다.
중간 선거는 다음 달 7일로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