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 엔터프라이즈 서버」발표

DB기업 MySQL는 이번 달 17일(미국 시간), 개발자와 법인고객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것은「MySQL 엔터프라이즈 서버」라 불리는 예약구독 서비스로 여기에는 일반적인 업데이트와 지원이 더해져 새롭게 DB 감시 서비스가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MySQL 커뮤니티 서버」도 발표했다. 이것은 특히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DB코드에 대한 수정에 공헌하려는 오픈소스 개발자를 염두에 둔 것이다.　지금까지 MySQL은 무상버전과 지원서비스를 포함한 상용 라이선스가 첨부된 유상버전으로 동일DB를 제공해 왔다.　또, 개인개발자와 기업고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두 종류의 에디션을 준비하고 오픈소스 개발자 전용 웹 사이트로서「MySQL 포지」를 시작하기로 했다.　MySQL의 커뮤니티 담당 부사장인 카 아노는 이번 변경에 대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이번에 에디션을 나눈 목적은 두 종류의 MySQL 사용자 즉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면 시간을 할애해도 좋다는 사용자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면 돈을 들여도 좋다는 사용자 모두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라고 기재했다.　이번 변경은 오픈소스 개발자간에 정보공유를 쉽게 하고 자사에 고용된 MySQL의 주요 개발자와의 의사소통을 쉽게하기 위한 것이다.　MySQL 엔터프라이즈로 제공되는 DB는 이전의 것과 같지만 기술지원 계약이 포함되었다. 이번 발표에 이어 DB 관리자가 실시하는 많은 태스크의 자동화를 위한「모니터링 &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를 도입한다.　레드몽크의 애널리스트인 스테판 오’그래디는 블로그에 ‘다른 DB에디션을 도입하는 것에 의해 MySQL는 보수적인 기업 고객 뿐 아니라 제품의 채용에 영향을 주는 오픈소스 개발자에게도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기재했다.“MySQL 커뮤니티 때문에 MySQL의 라이선스 제한이 일부 완화되어 외부로부터의 무상 버전에 대한 공헌이 더 많이 받아들여지게 될 것이다” (오’그래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