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인기로 중국 매장에 침투하는 Mac

일반입력 :2006/09/01 12:42

야마타니 타케시

중국 도시지역 젊은이들의 필수 아이템인 MP3 플레이어. 일본이나 미국, 유럽에 비해 수년 늦었지만, 최근 중국을 포함해 갑자기 iPod은 세계에서 인기있는 MP3 플레이어로서 주목받고 있다. 중국에서는 iPod보다 싼 동종의 제품은 많이 있지만 일련의 iPod 제품은 중국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고급제품이라는 위치 설정이 되고 있다. 실제 리서치 사이트 「중관촌 온라인 연구조사센터」의 매주, 매월 작성되는 정기 리포트를 보더라도, 독자에게 인기있는 MP3 플레이어와 휴대용 비디오 플레이어의 조사 결과 상위에 위치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반드시 조사대상자가 소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 중국에서는 북경이나 샹하이 등의 대도시에서는 물론, 지방의 도시에서도 iPod의 판매를 확인할 수 있다.반면에 같은 Apple의 제품이라도 Mac은 대도시의 컴퓨터거리 몇 개의 점포에서 밖에 판매되고 있지 않는 정도이다. 중국에서는 Mac 전문지가 창간되지 않았고, 유저 주도의 웹페이지라 해도 「평과망(Apple Net)」이나 「평과 재선(Apple Online) 」등이 있긴 하지만 매우 적고, 또 온 마을에 있는 해적판 소프트웨어 판매점에 있다하더라도 판매되는 것은 윈도우용 소프트웨어 뿐. 실제 중국인 이용자는 대도시에서도 매우 소수로, 지방도시에서는 거의 0名이라고 파악해도 괜찮을 것이다.중국인 이용자라고 일부러 쓴 것은, 필자가 확인한 바로는, 현지 거주의 유럽계와 미국계 외국인이 현지의 Apple 제품 판매점에서 Mac를 사는 것을 가끔 목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는 순위에서도 나타나고 있어 중관촌 온라인 연구조사 센터의 PC 제조업체 인기 랭킹에서도 Apple의 이름은 나와 있지 않다.그런데 최근에 와서 iPod의 인기에 힘입어 Mac이 지방도시의 컴퓨터거리나 가전 양판점에서 판매되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전 양판점에서도 Mac의 샘플기를 두어서, 거기에 사는 보통 중국인이 접할 기회가 생겼다. 그런데 본 적도 없는 유저 인터페이스에 손님은 커녕, 현장의 점원까지 기용되고 있어 Mac 판매 코너에만 설명이 없고, 어디에선가 가동되고 있는 Mac의 실제 제품을 두고 있다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가게에 따라서는 Mac를 판매해 보았지만, 수 개월 후에 Mac 코너의 실패에 의해 Windows 코너를 늘리는 가게도 있었다. iPod 인기는 현재, 확실히 Mac의 제1순위. 그러나 Mac 인지도에의 공로에서는 아직 미지수인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