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65nm기반 버텍스-5 FPGA 성능 향상시켜주는 ‘플랜어헤드(PlanAhead)™ 8.2’ 버전 디자인 스위트 발표

일반입력 :2006/09/01 10:54

ZDNet 편집국 기자

세계적인 프로그래머블 로직 솔루션 업체인 자일링스는 계층 디자인 및 분석 소프트웨어인 플랜어헤드(PlanAhead)™ 8.2 버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플랜어헤드 8.2 버전은 65nm FPGA 기반의 최신 버텍스(Virtex)™-5 LX 제품군을 지원하며, 자일링스의 ISE(Integrated Software Environment)™ 디자인 툴과 함께 사용시 경쟁사 제품 대비 Speed grade 2단계 향상된 속도 및 가격 경쟁력을 제공한다. 플랜어헤드 8.2 버전은 버텍스-5 LX 익스프레스패브릭(ExpressFabric)™ 기술의 우수한 강점, 550MHz DSP48E 슬라이스, 다양한 Clock관리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구현한다. 또한 강력하고 정확한 신호 무결성(Signal Integrity) 분석 능력 및 향상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여, 다양한 Strategy를 가지고 개발자들이 효과적으로 타이밍 클로져(timing closure)를 가속화할 수 있다. 강화된 신호 무결성 및 향상된 디자이너 생산성 플랜어헤드 8.2 버전은 WASSO (weighted average simultaneous switching output) 분석의 한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기능을 통해 디자이너들은 FPGA 아웃풋에서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그라운드 바운스(ground bounce)를 보다 손쉽게 제한하고 FPGA에 의해 작동되는 다른 기기의 손상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디자이너들이 신호 무결성 개선을 위해 I/O 뱅크의 그라운드 바운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플랜어헤드 8.2버전의 익스플로러어헤드(ExploreAhead) 유틸리티는 하나의 디자인에 대한 여러 개의 다른 플로어플랜(floorplan)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다양한 디자인 플로어플랜은 멀티플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 (대기행렬에 포함되거나 혹은 선택적으로) 병렬형식으로 작동될 수 있다. 한편 익스플로러어헤드 툴은 향상된 디렉토리 관리, 프로세스 관리, ISE 환경에서 FPGA 비트스트림(bitstream) 생성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플랜어헤드 8.2버전은 Constrains 관리 기능 및 I/O 핀 특성 제시 기능을 강화하여, 디자인 분석 및 플로어플랜 환경을 보다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