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DE.ORG, 블레이드 컴퓨팅 커뮤니티로서 위상 강화

일반입력 :2006/04/20 12:51

ZDNet 편집국 기자

지난 2월 IBM 주도로 출범한 블레이드 서버 컴퓨팅 관련 협업 기구이자 개발자 커뮤니티인 Blade.org가 출범 2개월만에 그 위상을 대폭 강화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오늘 블레이드 컴퓨팅용 차세대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오픈 커뮤니티인 Blade.org가 20개의 신규 회원사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lade.org의 회원사는 60개로 늘어났다.한국IBM은 또 Blade.org에 참여하고 있는 두 회원사들이 블레이드 서버 기반의 보안 솔루션(Security-in-a-box) 두 종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오픈서비스(OpenService)사는 IBM의 블레이드센터에 탑재하는 보안 위협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솔루션을 내놓았으며, 데이터콤 시스템즈사 역시 블레이드센터에서 운용하는 디지털 비디오 감시 솔루션을 발표했다.(하기 첨부한 솔루션 설명 참조)블레이드 서버는 기업이 서버, 스토리지 장비, 네트워킹 인프라, 보안 장비 등을 단일한 섀시 내에 통합함으로써 비용 절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최근 업계의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플랫폼이다.지난 2월 출범한 Blade.org는 협업 기구이자 개발자 커뮤니티로, 블레이드 솔루션, IBM 및 인텔 기반의 블레이드 관련 업계 네트워크의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로운 솔루션 개발, 블레이드 플랫폼의 가치를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시장 진입을 원하는 ISV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블레이드 기반 기술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협업과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버 시장 영역인 블레이드 분야를 대표하고 있다.이와 관련, Blade.org의 회장을 맡고 있는 더그 발로그(Doug Balog) IBM 부사장은 4월 19일 개최된 서버 블레이드 서밋 인더스트리 컨퍼런스 행사의 기조 연설에서 "오늘은 60개사 신규 가입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만들어낼 수 있게 된 역사적인 날이다. R&D 분야의 협업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Blade.org 커뮤니티가 출범한 이후 만들어진 고객 사례들을 보면, 기술이 공개되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해지면 고객이 갖고 있는 컨셉을 실제 개발로 연결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오늘 발표된 Blade.org의 신규 회원사는 오디오코드(AudioCodes), 아즈란(Azlan), 아즐 시스템즈(Azul Systems), 블레이드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Blade Network Technologies), 첼시오(Chelsio), 클리어큐브 테크놀로지(ClearCube Technology), 클리어스피드 테크놀로지(ClearSpeed Technology), 데이터콤 시스템즈(DataCom Systems), 에리콤 소프트웨어(Ericom Software), IDT, 랜데스크 소프트웨어(LANDesk Software), 마주 네트웍스(Mazu Networks), 네테리온(Neterion), 프라이버시 네트웍스(Privacy Networks), 실버스톰 테크놀로지스(SilverStorm Technologies), 시리우스 컴퓨터 솔루션즈(Sirius Computer Solutions), 소프트리시티(Softricity), 타라리?Tarari), 테라디시(Teradici), 잠발라(Xambala)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