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된 현악기 연주자라도 연주중에 소리를 떼는 것은 많다. 현이 성장하거나 악기의 넥이 습도의 변화나 현의 장력에 의해서 젖혀지거나 구부러져 버리는 등 여러 이유로 음정은 미쳐 버린다. 때문에 무대나 스튜디오에서 연주하는 프로 뮤지션은 곡 중간에, 경우에 따라서는 곡연주 도중에도 페그를 조절하게 된다. 만돌린이나 어쿠스틱 기타의 일류 연주자인 마이크 마샬은 지난 번 행해진 온라인 대화에서 “음정이 장시간 안정되지 않는 악기를 연주하고 있으면 몹시 초조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적어도 일렉트릭 기타에 관해서는 튜닝의 문제를 개선하는 기술은 존재한다. 현재 보급되어 있는 전자 피치 리더는 정도는 꽤 높지만 수동 튜닝도 빠뜨릴 수 없다. 하지만 ‘더 퍼포머(The Performer)’라고 하는 전자 장치의 팬이나 유저는 이 시스템은 전자 피치 리더로부터 크게 진화한 것이라고 주장해 이것을 사용하면 기타리스트는 같은 악기로 다양한 장르의 곡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이 시스템은 그라함 나쉬나 지미 페이지, 조 페리 등의 유명 락 기타리스트를 시작해 많은 콘서트 플레이어에 채용되고 있다. 더 퍼포머는 버튼 조작만으로 오픈으로 후렛트가 없는 현을 연주자가 프로그램 한 대로 자동적으로 튜닝한다. 또 연주중에서도 현을 울려 시간만 있으면 튜닝을 수정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센서, 컴퓨터 기기, 그리고 소형 모니터로 구성된다. 이런 기기는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Stratocaster)나 텔리캐스터, 깁슨 USA의 본체에 내장된다. 현재 발매되고 있는 더 퍼포머는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6개 모든 현의 텐션을 약 5초에 동시에 조정할 수 있다. 기타 본체에 짜 넣어진 액정화면에는 음가, 옥타브, 각 현의 ‘센트치’가 표시된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닐 스킨에 의하면, 그 튜닝 비용은 ±2 센트라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