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은 IM과 P2P를「더 좋아해」

일반입력 :2005/10/05 00:42

Joris Evers

인스턴트 메시징(IM)과 P2P 이용자들이 웜이나 악성 코드에 더 많은 공격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아이엠로직(IMlogic)의 발표에 따르면 IM과 P2P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 위협은 2005년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3295% 증가했다. 이는 현시점을 기준으로 위협의 검출수가 전년보다 2083% 증가한 것이다.또한 위협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그 수법도 교묘화되고 있다.웜의 작성자들은 t사용자가 악성 코드 링크를 클릭하도록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고안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웜은 하나의 IM 네트워크에서 다른 네트워크로 감염해 나가는 능력도 갖추게 됐다. IM을 대상으로 한 시큐리티 제품을 제공하는 아코닉스 시스템즈(Akonix Systems)도 아이엠로직과 같은 데이터를 발표했다. 아코닉스에 따르면 9월에 확인된 위협의 수가 25건이며 그 중의 7건이 신종이다. 또 3분기는 평균 하루에 1건 이상의 공격이 확인되었다.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것은 MS의 IM네트워크다. 아이엠로직에 따르면 3분기에 발견된 모든 공격의 62%가「MSN 메신저」나 「윈도우 메신저」를 노렸다. MS 다음으로 표적이 된 곳은 AOL으로 공격의 31%가 「AOL 인스턴트 메신저」나 「ICQ」를 향한 것이었다. 이밖에「야후 메신저」를 대상으로 한 공격은 7%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IM 사용자에게 아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도 링크를 클릭할 때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