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14일(미국 시간)는 자사 제품에 워크플로우 관리 기능을 집어넣어 갈 계획임을 분명히 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야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MS는 기대하던 대로 새로운 워크플로우 엔진을 조합한 「Windows Workflow Foundation」을 발표했다. 또 이를 소프트웨어에 탑재하기 위한 개발자를 위한 툴, 프로그래밍 모델도 선보였다. MS는 오피스 12나 비즈토크 서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등 다수의 자사 제품에 이 기능을 집어넣을 계획이다. 또, MS는 그래픽 툴 스위트 ‘익스프레션(Expression)’도 상세히 공개했다. 제품 계획이 밝혀진 것은, 벡터 베이스 화상과 비트 맵 베이스 화상의 양쪽 모두를 취급할 수 있는 페인팅/일러스트레이션/효과 툴의 ‘아크릴릭 그래픽 디자이너(Acrylic Graphic Designer)’,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유저 인터페이스 설계 툴 ‘스파클 인터랙티브 디자이너(Sparkle Interactive Designer)’, 웹 사이트 디자인 툴 ‘쿼츠 웹 디자이너(uartz Web Designer)’ 등 3가지다. 에릭 루더(Eric Rudder) 부사장은 MS 전문개발자회의(PDC)의 기조 연설 전 성명을 통해 “ ‘만족’ 이라는 사용자의 경험이 무엇인가를 재정립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또, 루더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메이커가 자사 프로그램을 공개해 제3자에 의한 커스터마이즈를 가능하게하기 위한 새로운 툴 세트에 대해서도 강연에서 발표했다.이것은 비주얼스튜디오 툴 포 애플리케이션(Visual Studio Tools for Applications)이라고 불리는 제품으로, 비주얼스튜디오 스위트의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루더 부사장을 비롯한 MS 경영진들은 이 툴을 이용하면 애플리케이션 기술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소프트웨어의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루더는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마다 개발자에게 주어지는 부담을 우리가 덜어주겠다” 말했다. 루더 부사장의 강연에 이어 MS 오피스 부문 스티븐 시노프스키(Steven Sinofsky) 수석 부사장은 오피스 12의 새로운 비즈니스 프로세스/콘텐츠 매니지먼트 기능에 관해서 소개했다. 오피스 12는 내년 후반기에 출하가 예정되어 있다.그러나 MS는 새로운 서버 베이스 컴퍼넌트를 포함한 이러한 신기능을 어떠한 방법으로 판매해 나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히 하지 않았다.시노프스키 부사장은 “패키지 내용이나 가격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MS는 13일 이 생산성 패키지 제품의 유저 인터페이스에 매우 대담한 변경을 더했다고 발표했다. 시노프스키가 새로운 서버 기능뿐만이 아니라, 오피스 12의 신기능의 상세한 것에 대하여도 후일 추가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