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르웨이 프로그래머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암호 장치를 제거하는 툴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오픈 소스 비디오 미디어 플레이어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멀티캐스트 스트림으로 옮겨가는 길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명 ‘DVD 존’으로 알려져 있는 존 요한슨은 지난 31일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암호 장치를 제거하는 이 툴에 대한 세부 사항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다. 요한슨은 이미 구글의 비디오 뷰어 변경, 애플 아이튠 뒷부분 재오픈 등의 기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비디오랜(VideoLAN) 개발자인 더크 잔 하트만은 요한슨이 데이터를 저장하는 NSC 파일 주변의 암호화를 제거해, 오픈 소스 비디오 미디어 플레이어와 스트리밍 서비스가 멀티캐스트 스트림으로 전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미디어 플레이어와 연계비디오랜은 비영리 오픈소스 비디오 미디어 플레이어 조직이다. 하트만은 또 다른 비디오랜 회원과 함께 요한슨에게 자신들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하트만은 “비디오랜 회원들은 멀티캐스트 비디오를 필요로 하지만,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는 암호화된 텍스트가 포함된 NSC를 생성한다”며, “비디오 스트림에 접속하려면 이 정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비디오랜 회원들은 요한슨에게 자신의 사이트에도 공개한 툴인 이 코드를 반대로 설계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물었다.하트만은 멀티캐스팅 비디오 스트림을 이용할 경우, 네트워크의 부하는 줄이면서도 대용량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기술은 연구원과 대학 네트워크에서 이용 빈도가 높고, 기업들과 비디오 콘텐츠 유통업체들도 자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MS는 요한슨의 툴이 NSC 파일 주변의 암호화를 제거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암호화된 미디어 콘텐츠를 찾아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멀티캐스트 위한 접속MS 윈도우 디지털 미디어 부문 제품 매니저 마르커스 매티아스는 “이 툴을 통해 해당 콘텐츠에 액세스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툴이 윈도우 미디어의 디지털 저작권 관리를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하트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디오랜 회원들이 NSC 파일 주변의 암호를 제거했다는 사실에 일단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디오랜 회원들과 다른 비 윈도우 기반 미디어 플레이어가 스트림 서버 주소와 같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비디오랜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멀티캐스트가 가능하도록 조만간 오픈소스 미디어 플레이어인 비디오랜 클라이언트에서의 지원과 접속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하트만에 따르면 이 작업은 일주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