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가 후원「e스포츠 페스티벌」열린다

일반입력 :2005/06/23 08:37

백정우 기자(Gamespot Korea)

한국 문화관광부와 중국 공청단이 후원하는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CKCG2005가 8월 북경에서 개최된다.한국의 문화관광부, e스포츠협회, 의정연구센터, e스포츠 &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과 중국의 공청단, 사법부, 신문출판총서가 후원하는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CKCG2005(www.ckcg2005.net)가 8월 북경에서 개최된다.CKCG2005 한국집행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8월 19일 북경 세기단에서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4일간 중국 국제무역중심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회 지정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3,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3개 종목이며, 총 상금규모는 65만위안(한화 약 8500만원)이다.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엘리트전(프로, 준프로)과 아마추어대전으로 나누어 이루어지며 선수 인원은 스타크래프트 12명, 워크래프트 12명, 카운터스트라이크 10명으로 한중 각각 34명, 총 68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이에 앞서 6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예선 참가 접수를 받고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거쳐 7월 30일, 31일(예정) 양일간 오프라인 결선을 거처 한국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CKCG2005 행사에서는 양국 청소년의 화합을 보여주는 댄스공연 등 문화축제와 양국 게임업체의 게임 산업전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계획되어 있어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또한 프로선수만 참가하는 기존의 경기 방식에서 탈피하여, 일반 아마추어 게이머들도 참가할 수 있어 그 동안 일반인들이 게임대회에서 관전만 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대폭 확대했다.CKCG2005는 양국 정부가 청소년 문화교류차원에서 지원하는 게임대회로 양국 청소년의 활발한 교류와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또한 한중 양국이 e스포츠 분야에 새로운 협력자 관계를 구축하여, IT 문화는 물론 방송, 음악, 영화 등 21세기 새로운 미래 문화코드의 전 영역에서 양국이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기획됐다.CKCG2005 집행위원회는 향후 CKCG행사가 한중 양국의 문화 이해와 교류를 통해 디지털 문화 컨텐츠 개발의 동력이 되며 한류문화를 정착시켜 우리 문화산업의 중국진출을 확대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KCG2005 김종학 집행위원장은 “한중 e스포츠 페스티벌 CKCG2005은 단순한 게임대회가 아닌,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은 한중 청소년들의 e-스포츠 문화축제이며 이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은 미래 아시아의 주역으로 아시아협력의 기틀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두 나라간의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혀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