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 3차원 GIS 기술 공개

한국공간정보통신(www.ksic.net)이 3차원 GIS에서부터 위치 추적,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기술까지 유비쿼터스 세상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한꺼번에 선보인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GIS코리아 2005'에서 유비쿼터스로 진화해가고 있는 각종 GIS 솔루션과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 GIS는 현실 공간을 사이버상의 가상 공간에서 구현해주는 디지털 공간 정보 기술. 현실 공간과 사물 곳곳에 디지털 ID를 심어놓고 끊김 없는 네트워크가 이뤄지는 유비쿼터스 세상에서는 GIS에서 생성된 공간 데이터가 필수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산 3차원 GIS 엔진과 위성영상 기술, 가상현실, 교통 및 공간정보센터 등 GIS에서 출발해 유비쿼터스로 귀결되는 각종 요소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다 속을 다니는 잠수함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잠수함관리시스템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내부의 모든 시설물을 GIS 데이터로 입력해 시설물의 가동상황을 관리하고, 문제 발생 시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원전관리시스템이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