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4’에서 오라클 최고경영자인 래리 앨리슨 CEO는 신개념 정보시대로 접어드는 시점에 글로벌 싱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분산된 데이터 환경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데이터허브 솔루션이 이런 환경을 앞당기는 데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역설했다.‘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4’에서 Information을 내세웠다. 이유가 있는가?여기서 말하는 Information은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신개념 정보시대(The next stage of Information)로 접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이베이(eBay)나 구글은 대용량의 중앙집중화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기존에 해왔던 방식대로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결국 이들 기업은 글로벌 차원의 어떤 정보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된다.예컨대 CRM에만 활용할 수 있는 고객의 단편적인 데이터를 이용해 CRM 애플리케이션만을 가동한다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가장 이상적인 IT 환경은 데이터가 단일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 및 활용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데이터는 일관된, 가장 최신의 데이터여야 한다.현재 IT 환경에서 당면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지금까지 IT 기업들은 모두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일관된, 최신의 데이터와 이를 활용하는 능력이 부족했다.기업의 의사결정권자들은 기업 시스템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한다. 누가 내게 가장 중요한 고객이고, 가장 중요한 공급자이며, 비즈니스에 가장 도움을 주는가를 알아야 한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가 바로 ‘분산된 데이터’, 수백·수천 개의 데이터베이스에 산재한 정보이다. 오라클은 분산된 데이터를 당면 과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분산된 데이터를 해결하는 해법이 있는가?오라클은 ‘글로벌 싱글 데이터베이스(Global Single Database)’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데이터허브가 될 수 있다. 데이터허브는 수백·수천의 데이터베이스를 비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해결책이 될 것이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운영의 근간이 된다. ‘글로벌 싱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우리는 정보시대를 한층 앞당길 수 있다.데이터허브가 데이터베이스의 비효율적 운영 측면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은행들은 개인의 정보를 공유하고 트래킹하여 카드 비즈니스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오라클의 글로벌 데이터허브는 은행들의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은행들은 주요한 금융 및 고객 정보를 이 데이터허브에 저장·공유하고, 벤더에 무관하게 어떤 애플리케이션도 강력하고 단일한 데이터허브 상에서 운영할 수 있다.궁극적으로 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신개념 정보시대의 근간이 된다. 지금까지 사용해 왔던 개별 애플리케이션은 문제 해결에 근본적인 답이 될 수 없다. 일례로 CRM 시스템은 효율적인 고객 관계 관리를 지향하지만 배달 지연이나 물품 대금 연체 등 고객과의 비즈니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러한 것들은 물류 시스템, 결재 시스템을 별도로 운영해 해결해야 한다.현재 출시된 고객 데이터허브를 예로 들어 설명해 달라오라클이 제시하는 고객 데이터허브(Customer DataHub)는 고객 관련 모든 정보를 모아놓고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이러한 문제에 궁극적인 해답을 준다. ERP, CRM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이 데이터허브를 기반으로 운영될 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오라클이 제시하는 이러한 시스템은 기존의 어떤 솔루션으로도 구현이 불가능하다. 오라클 데이터허브는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가동을 지원하며, 따라서 모든 데이터는 일관되고 가장 최신의 내용으로 유지된다. 또한 오라클 데이터허브는 비즈니스의 핵심적인 질문에 답변을 제시하는 실시간, 단일한 소스(single source of truth) 역할을 하며 데이터 품질을 보장한다.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데이터허브의 차이는 무엇인가?데이터허브와 데이터 웨어하우스와는 다르다.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실시간 데이터가 아닌 과거의 데이터를 정제한 것이라면, 데이터허브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데이터이므로 개발에 반영할 수 있다.데이터허브를 구축하고 이를 공유 및 활용할 때 그 기반은 그리드 컴퓨팅이다. 유휴 자원의 활용으로 대변되는 그리드 컴퓨팅은 다수의 소규모 서버를 연결하여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하나의 서버에 문제가 발생해도 전체 시스템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이는 IBM 메인프레임보다 훨씬 강력하며, 비용 측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IBM 메인프레임은 지난 40년간 사용되어 왔으나 오래되고 낙후됐으며 더 이상은 경쟁력이 없다. 그리드 컴퓨팅은 더욱 빠르고, 저렴하고, 안정적인 인프라이며 저비용 고효율 컴퓨팅의 대안으로 향후 업계를 주도해나갈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