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이 7월 1일부터 하나로텔레콤으로 회사명이 바뀐다.하나로통신은 시외전화와 국제전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는 것을 계기로 7월 1일부터 회사명을 하나로통신에서 하나로텔레콤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하지만 ‘하나로’ 상표를 보유한 KT와 협상에 실패해 상표이름에는 ‘하나로’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지 못한다.하나로통신 관계자는 “KT와 협상에서 (KT가) ‘하나로’를 회사명으로는 사용이 가능하되, 상품명으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