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학습업체는 최근 2~3년간 빠르게 성장해 왔다. 대부분 업체가 비슷한 형태로 발전하다 보니 이들 업체 사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기존에는 ‘잘 가르치는 강사’를 보유하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었다. 물론 지금도 이 사실에는 변함없지만 능력있는 강사를 보유한 데다 타 업체가 제공하지 않는 특별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면 ‘금상첨화’다.이에 따라 국내 온라인 교육업체들은 오프라인 출판업체, 하드웨어 제조업체와 손잡고 경쟁력 확충에 나섰다.온라인 초등교육업체 티나라(www.tnata.net)는 출판업체인 두산동아와 손잡고 본격적인 학습지 공략에 뛰어들었다.양사는 지난해 12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교육사업을 함께 전개하기 위한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초등학생용 회원제 학습지인 ‘하우키’를 선보이게 된다.티나라는 온라인 학습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우키의 사업 운영과 온라인 영역을 담당하게 되며, 두산동아는 오프라인 영역인 하우키 공부방을 운영하고 교재 출판을 담당하게 된다.이들은 온라인 학습 분야와 교재출판 분야에서 각각 독보적인 위치를 쌓은 업체다. 이 때문에 이용자들은 온·오프라인 양 영역에서 인지도를 쌓은 업체에서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YBM시사닷컴(www.ybmsisa.com)은 MP3 제조업체인 레인콤과 전자사전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양사는 전자사전 단말기 생산과 어학 컨텐트 제공에 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이 협약을 통해 YBM시사닷컴은 어학 컨텐트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전자 사전 메뉴 개발을 맡고, 레인콤은 전자사전 단말기 생산을 맡게 된다. YBM시사닷컴은 앞으로 3년간 레인콤에 100억원 규모의 어학 컨텐트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두 회사가 내놓을 전자사전인 ‘올인올(All-In-All)’은 올 하반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올인올’은 한중, 중한, 일한, 한일사전 컨텐트를 제공하며 온라인 사전과 같은 통합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MP3플레이어로도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