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은 최신 주요 웹서비스 규격을 지원하는 J2EE 1.4의 예비 버전을 발표했다. 이는 개발자들에게 J2EE 1.4에 추가되는 내용을 미리 공개해 이에 맞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썬은 지난 11일 J2EE 1.4 소스코드를 라이선스 사용자들에게 공급했다고 밝혔다.많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채택되면서 J2EE는 썬의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J2EE 1.4 버전에 추가된 가장 주목할 만한 사항은 지난 8월에 WS-I(the Web services Interoperability organization)가 발표한 통합 웹서비스 규격인 베이직 프로파일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WS-I은 주요 소프트웨어 판매업체와 협력사 등 모두 150여 회원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WS-I 베이직 프로파일은 웹서비스의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이기종 컴퓨팅 시스템 간에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또한 SOAP 1.1, WSDL 1.1, UDDI 2.0과 XML 포맷 등 현재 만들어 지고 있는 웹서비스 규격까지 포괄하고 있다.썬 자바 웹서비스 부문 기술 마케팅 매니저인 랄프 갈랜틴은 “썬은 WS-I를 지원하는 쪽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며 “이는 JCP(Java Community Process)에 참여하는 J2EE 라이선스 사용 업체들의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썬은 JCP를 통해 다양한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해 왔다.또한 이들 소프트웨어 협력사들은 WS-I 규격에 따라 자유롭게 데이터를 교환할 것을 합의해 WS-I는 다양한 시스템에서 실행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할 수 있는 자바의 특성을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보인다.랄프 갈랜틴은 “우리가 WS-I 베이직 프로파일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발자들은 더 이상 J2EE 호환성과 WS-I 상호운용성 사이에서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