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아이월드네트워킹 허진호 사장을 제4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허 신임회장은 이강인 전 회장 공백을 메워 잔여임기인 내년 3월까지 7개월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허 회장은 지난 94년 국내 최초의 인터넷서비스(ISP) 업체 아이네트를 창업해 ‘인터넷 1세대’로 통하는 인물.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0년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월드 네트워킹을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