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가 서울 및 경기ㆍ인천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기능시계 스와치 액세스(Swatch Access)를 출시했다.스와치 액세스의 출시는 서울 및 경기지역 교통카드 기능 시계 사업자인 부성이노베이션스와의 제휴 협약을 통해 이뤄진 것. RFID 태그가 내장돼 있어 교통요금을 포함한 각종 결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교통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하철역 구내 충전소, 카드 충전소가 설치된 버스가판대, 서울시내 우리은행 전지점 등 현재 충전이 이뤄지는 장소에서 충전한 다음, 교통카드 단말기에 5~7cm이내의 거리로 접근시키면 결제가 이뤄지게 된다.스와치는 시계마다 고유한 일련번호가 레이저로 기록돼 있어 환불처리 등 사후 관리가 편리하며, 현재 서울, 경기 및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시내버스와 지하철 및 마을버스의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고 밝혔다.서울 및 경기 지역 백화점 내 스와치 직매장과 기타 오프라인 판매점, 조인 마켓(www.izzimall.com)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8만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