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인치 차세대 TV, LCD TV 뜨네

일반입력 :2002/12/09 00:00

매일경제

◇LCD TV 특징 : 브라운관(CRT) TV가 전자끼리의 충돌로 영상을 구현하는 데 비해 LCD(액정표시장치)TV는 선명한 이미지와 태양빛에 가장 가까운 자연스러운 밝기로 고해상도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구현한다.LCD TV가 시청에 부담이 없고 최상의 화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브라운관보다 훨씬 얇고 가벼우며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LCD를 스크린으로 채용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LCD TV는 브라운 관 TV에 비해 초경량 초박형 초절전형 등 세 가지 주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디지털방식이기 때문에 비디오 시스템간 완벽한 호환도 가능하다.◇LCD TV 종류 :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살 수 있는 LCD TV는 주로 샤프 전자 삼성전자 LG전자 제품이다.샤프전자(www.sharpkorea.co.kr)는 '아쿠오스'란 브랜드로 10ㆍ13ㆍ1 5ㆍ20ㆍ30인치 LCD TV를 판매하고 있다.특히 30인치 LCD TV(모델명 LC-30HV2T)는 브라운관 TV의 32인치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450칸델라( cd/㎡)의 밝기를 실현해 디지털 HD방송의 고화질 영상을 시청하는 데 최적일 뿐 아니라 PC모니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샤프의 설명. 샤프전자는 내년 2월 37인치 LCD TV를 국내 시장에 내놓고 내년 말에 는 40인치까지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삼성전자(www.sec.co.kr)는 올 초 세계 최초로 40인치 LCD TV 판매에 돌입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46인치 LCD TV를 선보였다.46인치 LCD TV는 와이드 XGA급 해상도(1280×720)와 16대 9의 화면비로 HDTV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고 삼성은 설명했다.LCD의 동영상 표시 성능을 좌우하는 응답속도는 12밀리세컨드(ms) 이하, 화면 밝기는 500칸델라, 흑백대비비는 800대 1로 크게 개선했다. 색재현성은 72%, 상하좌우 시야각은 170도로 샤프의 LCD TV와 수준이 비슷하다. LG전자(www.lge.com)는 15ㆍ20ㆍ30인치 LCD TV를 판매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HD급 고화질ㆍ고선명인 30인치(모델명 MW-30LZ10)로 셋톱박스 분리형이다.특히 기존에는 솔더(땜납) 성분으로 인체에 유해한 납이 쓰였으나 이 제품은 무해성분(주석+은+구리)이 사용됐다. 30인치 LCD TV는 450칸델라, 상하좌우 170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곳에서 보든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VCR DVD PC STB게임기 등 어떤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해 광범위한 호환성과 확장성을 갖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