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이 IT&C(www.itnc.co.kr)와 함께 남양알로에(www.aloe4you.com)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인 NIS21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지난 2000년 본사와 대리점을 연결한 PRM 구축 사업인 NIM21 사업을 시작으로, 2001년에는 BPR 작업을 수행해 본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한 남양알로에는 2002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오라클의 중견기업용 e비즈니스 솔루션인 패스트포워드(FastForward) 도입함으로써 전사적 정보공유 및 투명경영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양알로에는 이번 NIS21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하게 될 경영 효율화와 비용절감 효과를 기반으로 세계 초우량 알로에 전문기업으로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미국, 러시아, 중국 등 해외 현지법인을 연결하는 e비즈니스 구현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관리, 빠른 의사결정 및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중견기업용 ERP솔루션인 오라클 패스트포워드는 ERP 도입에 대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구축 기간을 단축한 제품으로 이미 한글과컴퓨터, 전북대병원, ㈜아모제, KT114 등 25여 개 기업에 구축된 바 있다. 남양알로에 이병훈 사장은 “남양알로에가 ERP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기업의 생산성과 투명성을 향상시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세계 유수의 건강식품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며 “ERP 솔루션 도입을 통해 남양알로에가 e비즈니스 완성도를 높이고 비용절감과 경영효율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