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코마스존과 함께 온라인 AS로 바이러스 치료

일반입력 :2002/02/20 00:00

김선영 기자

하우리(www.hauri.co.kr)는 지난 19일 PC 온라인 AS업체인 코마스존(www.comaszone.com)에 자사의 온라인 백신인 라이브콜(LiveCall) 을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하우리의 온라인 백신 라이브콜은 코마스존에서 제공하는 PC 원격AS용 솔루션에 통합, 공급된다. PC원격 AS 솔루션을 사용하는 코마스존 회원은 기존의 서비스뿐 아니라 최신 버전의 엔진으로 컴퓨터 바이러스, 해킹 툴까지 진단, 치료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우리의 권석철 대표이사는 이와 관련해 "인터넷 환경이 발달하면서 국내 온라인 백신 시장은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 목표로 잡고 있는 120억의 매출 중 42억 가량은 온라인 백신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