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컴퓨터사업부「대우컴퓨터」로 공식 출범

일반입력 :2002/01/23 00:00

류한주

대우통신(www.daewootelecom.co.kr)의 주력 사업부였던 컴퓨터사업 부문이 '대우컴퓨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종업원이 출자해 사업을 인수하는 EBO(Employee Buy-Out) 방식으로 분사한 대우컴퓨터는 자산 115억원, 최초 자본금 10억원 규모로 대우통신 컴퓨터 부문의 전 사업과 이 사업부에 소속돼 있는 모든 인원을 승계했다.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조창제 신임 사장은 83년 대우통신에 입사해 제품연구소장, 컴퓨터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어 대우컴퓨터 임직원의 역량을 결속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대우컴퓨터는 사업 첫해인 2002년에 매출액 850억원, 2003년 1200억원, 2004년 1500억원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한해 탄탄한 영업망 구축과 고객을 찾아가는 AS 체계를 마련, 노트북 브랜드인 솔로(SOLO)와 신규 데스크톱 브랜드인 큐리엄(Qrium)의 인지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데스크톱과 노트북 뿐만 아니라 서버, 네트워크 장비, 포스트 PC, 무선 인터넷 기기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