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벤처기업이 개발한 무선 인터넷 컨텐츠 자동 변환 솔루션이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 수출된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넷소프트(www.MNetSoft.com)는 최근 유럽의 3대 모바일 컨텐츠 회사 중 하나인 디지털브릿지(www.digitalbridges.com)사와 수출 계약을 맺고, 자사의 무선 인터넷 컨텐츠 자동 변환 솔루션인 'M-컨버터'를 이 회사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무선 컨텐츠 자동 변환 솔루션이 해외 시장의 엔드유저에게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디지털브릿지는 밝혔다. 특히 디지털브릿지는 'M 컨버터'를 자사 게임 서버의 핵심 플랫폼으로 탑재해 유럽, 홍콩, 일본 등 전 지역으로 자사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엠넷소프트가 개발한 'M-컨버터'는 XML 기반의 유무선 컨텐츠를 무선 컨텐츠로 실시간 자동 변환해 주는 솔루션으로, HTML로 작성된 컨텐츠를 WML, mHTML, HDML, cHTML 등 다양한 무선 언어로 변환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브릿지스는 이번에 M-컨버터를 도입함으로써 현재 유럽 전역과 홍콩 시장에 서비스중인 아레나, 무선 애완동물, 카지노 등 자사의 무선 게임들을 M-컨버터가 탑재된 유니티 서버를 통해 내년 초부터 일본 NTT도꼬모 가입자들에게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여운영 사장은 "디지털브릿지스와 지난 7월부터 긴밀히 작업을 해왔으며, 장기간 이 회사의 테스트 전문가 집단에 의해 성능 테스트를 통과해 최종 구매 계약을 하게 됐다"며 "이번 디지털브릿지와의 공급 계약을 계기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