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www.dacom.net)이 전화와 인터넷을 동시에 이용,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와 제품을 안내할 수 있는 '웹(Web) 080 서비스'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Escorted Browsing' 기능을 활용, 인터넷으로 고객과 상담자가 동일한 화면을 보면서 상담자가 전화를 통해 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Escorted Browsing 기능은 고객의 웹화면과 상담원의 웹화면을 공유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동기화하는 기능이다.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전화를 걸어 안내받던 기존 080 서비스와 달리 회사 홈페이지에 마련된 별도의 버튼(아이콘)을 클릭,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상담자와 고객을 연결해 준다. 인터넷 쇼핑몰, 교육, 상담 관련 업무를 하는 회사에 주로 적용될 전망이다. 서비스 가입 및 문의는 데이콤 전화서비스 홈페이지(www.telecity.co.kr) 또는 전화 0505-888-2233에서 가능하다. 데이콤은 다음달 15일까지 약 한달 동안 무료 이용 기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웹 080 서비스를 포함해 080 서비스에서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문의 데이콤 전화사업부 부가사업팀 02-6220-7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