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정보통신(www.ohsung.com)이 프랑스의 대용량 부가서비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페르마(FERMA)와 MCS(Multimedia Communication Solution) 부문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MCS는 기존 UMS 기능 뿐 아니라 지능망 기반의 음성인식과 동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말한다. 페르마는 유럽, 아시아 지역 29개국에 부가 서비스 솔루션과 지능망 서비스를 개발·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UMS와 선불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제휴를 통해 오성정보통신과 페르마가 국내에 공급하게 될 솔루션은 1만~5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지능망 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부가서비스 솔루션으로, 사용자는 일반 전화, 팩스, 인터넷, PDA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성정보통신은 제휴를 계기로 대용량 멀티미디어 부가서비스 솔루션 부문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통신사업용 부가서비스 시스템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이를 기반으로 IMT-2000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상반기에 제휴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한 대규모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