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높은 집적도, 최저의 전력소모율, 뛰어난 처리속도의 3달러대 범용 디지털 신호처리기(DSP) TMS320C5401을 발표했다. DSP 성능/가격 벤치마크의 새로운 표준이 될 새로운 디바이스는 가격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되는 휴대용 기기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주로 활용될 전망이다. C5401 DSP는 처리속도 50MIPS, 8K 워드의 온칩 메모리, 다양한 주변장치 세트, 약 40mV의 낮은 전력소모율이 특징이다. 현재 TI의 C5000 DSP 플랫폼은 세계 무선 핸드셋 60% 이상에 사용되고 있으며 30∼532MIPS 범위, 16종의 범용 디바이스를 포함한 폭넓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0.9V에서 0.05mW/MIPS의 저전력 소모 로드맵, 300MIPS 이상의 성능 로드맵을 갖춘 이 플랫폼은 개인용 휴대기기, MIPS 집약형 다채널 음성/데이터 애플리케이션, 가격에 민감한 단채널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었다. C5401의 가격은 2만 5000개 단위로 개당 3.5달러에 판매된다. 제품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는 www.dspvillage.ti.com/c5401pr에서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