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17 T15:13:47+9:00
도쿄 (로이터) - 일본 제 2위 통신업체 KDDI는 외국 통신업체들과의 제휴를 위해 여전히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발표했다.
KDDI는 이달 초 일본 제 2위 전화회사인 DDI와 국제전화회사 KDD, 그리고 이동통신업체인 IDO 등 3자 합병을 통해 탄생한 초대형 통신회사로 일본에서 아직 외국 업체와의 제휴 관계를 수립하지 않은 유일한 통신그룹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KDDI가 무선, 장거리 전화, 지역전화 사업 등 총체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외국 투자자들로부터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KDDI 대변인은 우리는 모든 사업상 제의에 협상의 문을 열어 두고 있다고 밝혔다.
KDDI는 그러나 도요타와 전자업체 교세라가 각각 15.3%와 13.3%의 지분을 보유하여 최대 주주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위를 보장해 주기 위해 외국 업체의 지분 보유 가능 한도는 13%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