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2인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했다.
지난 8개월동안 DX 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오던 노태문 사장이 정식 DX 부문장에 오르면서 반도체(DS) 부문의 전영현 부회장과 함께 대표직을 맡게 됐다.
삼성전자는 21일 사장 승진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4명 규모로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대표이사에 선임된 노태문 사장은 DX부문장과 함께 MX사업부장을 그대로 맡게 됐다.
전영현 부회장은 SAIT 직에서 물러나고 DS 부문장과 메모리사업부장에 그대로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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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T원장에는 박홍근 사장이 신규 위촉됐다.
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부사장이 삼성전자 DX부문 CTO 사장 겸)Samsung Research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