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심 교체 가입자가 9일 자정 기준 132만 명을 기록했다.
10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9일 10만 명의 가입자가 추가로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교체 가입자가 122만 명에서 132만 명으로 늘었다.
9일 유심 교체 예약 신청자는 6만 명으로 전날과 유사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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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유심 교체 예약자 가운데 교체를 마친 비중은 10%대 중반이다.
한편, SK텔레콤 대리점에 유심 카드 물량이 소진됐더라도 e심을 통한 교체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여러 설명을 위해 e심 교체 시에는 대리점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