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출시 1주년 기념 이용자와 소통

2022년 8월 정식 출시...업데이트 로드맵 계획 등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23/08/07 11:59

컴투스(대표 이주환)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특별 방송을 지난 5일 마련했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지난 2022년 8월 한국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전 세계로 시장을 확대, 원작 IP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흥행 요인인 전략 전술과 덱 구성의 묘미를 MMORPG 장르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특별 방송은 추첨을 통해 초청된 60명의 소환사들과 함께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서 펼쳐졌으며, 방송 중간마다 초월·전설의 소환서, 축복의 구슬, 재련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시청 보상 쿠폰이 공개돼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1주년 기념 방송 현장.

1부에서는 1주년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 이번 1주년 이벤트는 총 세 차례에 걸쳐서 진행되며, 태생 5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5성 선택권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3차 이벤트에선 각종 필드 이벤트가 열리는 기념 마을이 공개되며, 1주년 기념 메달을 이용해 5성 선택권과 새로운 형상 변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기념 상점도 추가한다. 

향후 로드맵도 공개됐다. 우선 이벤트 보상 일괄 수령을 포함해, 오프라인 귓속말, 소환수 프리셋, 일괄 룬 합성 등 다양한 편의성 기능이 추가되거나 개선될 예정이며, 월드 보스와 신규 신화 무기도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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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소환수와 소환사도 공개됐다. 업데이트가 예정된 두 소환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는 ‘피닉스’와 비스트라이더로 순차적으로 게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솔레타의 뒤를 이을 5번째 소환사는 암살에 특화된 ‘히스’로 연말 추가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밖에 11월에 진행될 새로운 컬래버레이션도 예고됐다.

이와함께 이날 컴투스 이은재 PD와 송승목 사업실장 등이 게임 콘텐츠 및 운영에 대한 유저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플루언서와 이용자가 함께 대결을 펼치는 등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