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 자세 교정하세요'...솔티드, PGA쇼에 '스마트 인솔' 출품

족저압 센서로 스윙 밸런스와 체중이동 데이터 분석 가능

홈&모바일입력 :2020/01/17 09:30

디지털 라이프 케어 전문 기업 솔티드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솔티드 스마트 인솔'을 오는 21일부터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2020 PGA 머천다이즈쇼'에서 솔티드 골프 솔루션과 함께 출품한다고 17일 밝혔다.

솔티즈는 삼성전자 C-랩(Lab) 최초 분사기업으로 PGA쇼에 매년 참가해 기술력을 소개해 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솔티드 스마트 인솔'은 인솔에 내장된 4개의 센서로 골퍼의 스윙자세에 대한 밸런스와 체중 이동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스마트폰에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체중이동을 효과적으로 교정해 비거리와 에이밍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IP68 인증을 받아 방진 및 방수가 가능하고 마그네틱 단자를 사용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발모양과 사이즈에 맞춰 인솔의 윗 부분을 잘라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 골퍼 뿐 아니라 아마추어들도 솔티드 인솔과 솔티드 골프앱을 이용해 스윙을 할 때 체중이동이 어떻게 되는지 분석해 교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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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드 조형진 대표는 "이번 솔티드 스마트 인솔 출시를 통해 휴대 용이성과 기능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골퍼들에게 전문적인 데이터와 앞선 기술로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솔티드 스마트 인솔'은 솔티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salted.ltd/)를 통해 제품문의 및 구매가 가능하며 아마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