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얀양시 취약계층에 방한복 전달

2014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

디지털경제입력 :2019/11/22 13:01    수정: 2019/11/22 13:11

LS산전은 본사와 R&D(연구·개발) 캠퍼스가 위치한 경기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5천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200벌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안양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50여 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LS산전의 방한복 전달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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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산전)

LS산전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겨울 날씨로 접어들고 있어 서둘러 마련한 방한복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시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