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조직 슬림화 및 인력 재배치

금융입력 :2019/07/30 15:39

KEB하나은행은 2019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성규 은행장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된 조직 개편과 인사다.

KEB하나은행은 기존 75개였던 본점 부서를 66개로 줄이는 조직 슬림화를 단행했다. 또 영업본부 인력 중 274명을 미래 핵심성장부문과 영업점으로 재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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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에 지구본을 둔 KEB하나은행 지성규 은행장.(사진=KEB하나은행)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와 주 40시간 근무 체계 구축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영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젊은 책임자를 지점장으로 발탁했으며, 특별 퇴직 62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