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아포칼립스 파트7 리노베이션' 업데이트 예고

디지털경제입력 :2019/07/12 10:49

웹젠(대표 김태영)은 PC 온라인 게임 ‘R2’의 특별 안내 페이지를 통해 ‘아포칼립스 파트7: 리노베이션(APOCALYPSE PART 7: RENOVATION)’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어쌔신 클래스’ 개선 및 ‘데모자르 섬 영지 퀘스트’ 등이 추가되는 게 특징이다.

먼저 강력한 근접 공격력을 가진 ‘어쌔신 클래스’의 무기와 방어구가 개선된다. 어쌔신 전용 무기인 카타르와 단검류 무기의 대미지가 상승했으며, 기존에 착용할 수 없던 강철 소재의 방어구를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어쌔신 전용 신규 방어구와 신규 변신을 추가하고 스킬을 개선해 더 강력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웹젠은 기존 ‘데모자르 섬’에 데인케와 모토나 ‘영지 퀘스트’ 추가도 예정했다.

데모자르 섬의 데인케와 모토나 영지 내 각 지역마다 ‘영지 퀘스트’가 랜덤하게 발생하며, 퀘스트 발생 지역에 입장한 캐릭터는 자동으로 퀘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몬스터 사냥 등 다양한 종류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완료 시점에 해당 지역에 있는 모든 캐릭터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는 더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장인 공방 시스템도 추가된다. 데모자르 섬 공성전의 승자는 성주가 되어 ‘장인 공방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성주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인 ‘장인 공방 시스템’을 통해 제작서와 재료 아이템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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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자르 섬 각인이 추가되면서 텔레포트를 통한 이동도 가능해진다. 또한 매일 반복 가능한 일일 퀘스트와 공성전 시스템이 개선되어 수성 측 길드원은 사망 시 15초의 부활 시간 페널티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변신 수집과 변신 강화가 추가된다. 신규 변신 카드 6종과 신규 변신 강화 스킬 2종이 추가되었으며, 신규 카드 조합 타이틀 9종, 기존 카드 조합 타이틀 3종, 총 12종, 그리고 하드코어 변신 스킬북 퀘스트 ‘드래고니안’이 추가돼 캐릭터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