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테오(한국대표 고민호)는 소비자 구매 여정 전 단계에 걸쳐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해주는 디지털 광고 플랫폼 기업이다. 2005년 프랑스 파리에서 벤처 인큐베이터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201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법인을 설립, 이후 크리에이티브 실시간 최적화, 페이스북 익스체인지 광고 진행, 예측 비딩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크리테오의 광고는 19억 명 이상의 월간 유효 사용자와 6천150억 달러 규모의 거래 데이터에 기반한다. 또한 분석하는 데이터량은 일 기준 600TB에 달한다. 이를 통해 가장 적합한 고객을 타깃팅하고, 가장 구매 확률이 높은 새로운 고객을 발견하며, 맞춤화된 제안으로 고객의 행동을 유도한다.
크리테오는 최근 개방 지향성, 지속적인 혁신,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에 대한 강한 확신 등을 크리테오의 핵심 이념에 따라 기존의 리타깃팅 광고를 넘어 잠재 고객 확보부터 유의미한 고객으로의 전환, 그리고 재구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의 전반을 아우르는 풀 퍼널(Full-funnel) 디지털 광고 솔루션 업체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테오 한국지사 고민호 대표는 이달 18일 제6회 ‘마케팅 스퀘어 컨퍼런스(MSC) 2019’에서 ‘데이터 잠재력 발휘: 애드테크의 미래’(Unleash Your Data's Potential : Future of Ad Tech)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 자리에서 고 대표는 애드테크의 미래에 대해 소개하고 각 기업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
고민호 대표는 “데이터는 모든 기업에게 가장 가치 있는 자산 중 하나로, 새로운 석유와도 같다. 다른 말로 정리하면, 더 많은 데이터가 승리한다”면서 “크리테오는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방대한 소비자 데이터와 광고 기술을 가장 적절하게 혼합해 보다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머신러닝과 AI를 통해 사용자들, 그리고 이들과 상호작용하는 상품 및 브랜드와의 관계를 심도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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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호 대표는 구글, IBM, 삼성SDS 등에서 마케팅 및 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특히 크리테오에 합류하기 전 라인(LINE)에서 중동 및 북아프리카 국가들의 신흥 시장 개발을 주도했다. 아울러 대만 지사의 모바일 광고 사업을 총괄한 이력이 있는 애드테크 전문가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사전 등록은 [☞MSC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