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부산 특별 스토어 운영

29~30일 부산 광안리 해변 GG투게더 행사 현장에 마련

게임입력 :2017/07/26 18:0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를 앞두고 개최하는 론칭 기념 행사 ‘GG 투게더’ 현장에서 다양한 블리자드 관련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블리자드 스토어’를 특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토어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 GG 투게더 행사 현장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 다양한 피규어와 스태츄, 각종 의류와 소품 등 블리자드와 관련한 70여 이상 품목의 제품들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30일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게임에 더해 게임내 사용 가능한 특별 스킨, 실물 엽서, 마우스패드 등 리마스터 관련 특별 제작물들을 함께 담아 전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2만9천800원)의 초회판 5천개가 추가 판매된다.

컴플리트 팩 초회판은 지난 6월 30일과 7월 11일에 거쳐 두 차례 예약 판매가 이루어졌으나 하루만에 전 물량이 매진된 바 있다.

스토어에서는 또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직접 개발한 개발팀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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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4K UHD 그래픽, 개선된 음향 효과 등 스타크래프트 원작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요약된다. 존 원작과의 완벽한 호환성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플레이어들은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보유한 플레이어들과도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다음 달 15일 1만6천500원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는 오는 30일부터 블리자드 PC방 가맹점을 방문해 미리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