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킹덤언더파이어2가 출시 초반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킹덤언더파이어2가 대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킹덤언더파이어2는 지난 25일 정식 출시 이후 5시간만에 신규 서버를 증설해 현재 3개의 서버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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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사이드는 비공개베타테스트(CBT)에 참여했던 인원의 90% 이상이 정식 출시 출시 첫날 접속했다고 전했다. 대만 단오절 연휴가 끝나는 내달 1일부터 더 많은 이용자의 유입이 예상돼 추가 서버 증설을 준비 중이다.
킹덤언더파이어2 대만 퍼블리셔인 리드호프의 제임스 황 사장은 "킹덤언더파이어2가 보여준 지금까지의 성적은 최근 대만에서 서비스된 PC온라인게임 중 단연 돋보이는 성적이다"라며 "현재 추세라면 다음 달 중에는 동접자 수가 지금보다 2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