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15~19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캔톤 페어'에 참가해 멀티순환 공기청정기 등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캔톤페어(CANTON FAIR)는 지난 1957년에 시작해 6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최대 규모의 수출입 전시회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코웨이는 매년 행사에 참여해왔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청정기, 정수기, 쥬서기 등 3개 카테고리 총 16개 제품을 전시한다. 회사는 전시 하이라이트 제품은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로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는 깨끗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코웨이만의 차별화된 에어 다이나믹스(Air Dynamics)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실내공기 질 상황 및 필요에 따라 네 가지 모드의 멀티 액션 기능으로 가까운 곳은 물론 멀리 떨어진 공간까지 신속하고 강력한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또 실내공기 오염 정도를 제품 전면을 통해 4단계 LED 램프 색으로 보여줘 집안 공기 질 오염 정도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공유가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공유 공기청정기’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관련기사
- 코웨이, 中광저우에 R&D 생산관리센터 설립2017.04.18
- 코웨이, 전동휠 활용 ‘파랑새’ 스마트 영업 개시2017.04.18
- 코웨이, '도깨비' 공유 광고모델로 발탁2017.04.18
- 코웨이,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혁신상 5개 수상2017.04.18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등 제품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7에는 중국 광저우 판위 과학단지에 연구개발(R&D) 생산관리센터인 '코웨이DSQ(Development·Sourcing Quality·center)센터' 설립을 마쳤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질 문제가 이슈됨에 따라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찾는 해외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