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7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전기밥솥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로 연간 3만여 명 이상의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한다.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구축, 구매의도와 브랜드 충성도 등의 가중치를 100점으로 환산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며 이번 조사는 제조업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33개 업종 1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쿠쿠전자는 전기밥솥 부문에서 총점 79점을 기록해 1위에 선정됐다. 10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전기밥솥 부문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엔 세계 처음 초고압인 2기압의 압력을 적용한 IH전기압력밥솥을 출시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큰 영향을 줬다.쿠쿠전자 관계자는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된 것은 꾸준한 기술 개발로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제품력과 이를 확인한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혁신을 통해 종합 생활 가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출시된 IH전기압력밥솥 '풀스테인리스4.0마스터'엔 쿠쿠만의 특허기술이 탑재돼 동급 최강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또 초고압력 2기압이 적용돼 슈퍼 곡물 취사가 가능하다.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식문화 트렌드를 고려해 밥이 닿는 곳 모두 100% 풀 스테인리스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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