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0억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94.4% 늘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850억3천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2.3%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천790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 팅크웨어, ‘2 in 1' 타입 10.1인치 태블릿 출시2017.02.23
- 팅크웨어, 듀얼 OS 태블릿 ‘아이나비탭 XD9’ 출시2017.02.23
- 가상자산, 미국은 변하는 데 한국은 왜 안 바뀌나2024.11.25
- 폐지 앞둔 단통법, 효과는 물음표2024.11.25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통신사 연계 사업 등의 서비스 수익이 본격 실현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신규 공급 증가에 따른 물량 확보를 위해 공장 이전이 진행 중으로, 향후 연간 200만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당사의 지도 플랫폼, 증강현실(AR) 솔루션 관련 사업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고마진 사업 구조로의 재편에 따른 이익 개선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