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음달 모바일월드콩그래스(MWC)에서 공개할 차기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 'G6'의 품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G6는 무리한 차별화를 추구한다기 보다 우리만의 매력적인 가치로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LG는 550달러(약 64만원) 이상 모델을 프리미엄급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요구하는 하이엔드급 스펙은 당연히 따라가면서 독특한 LG만의 UX(사용자 경험)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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