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RPG '리니지 레드나이츠', 난투전과 신규 지역 추가

게임입력 :2017/01/25 13:19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파일을 설치하면 신규 대전 콘텐츠 ‘난투전’아홉 번째 탐험 지역 ‘화룡의 둥지’ 등을 만날 수 있다.

난투전은 이용자가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다. 점령전과 같이 10마리의 소환수(게임 캐릭터)를 한 번에 조작해야 한다. 이용자들은 상황에 따라 스킬(Skill, 기술)을 직접 사용하면서 전략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아홉 번째 신규 지역인 ‘화룡의 둥지’도 선보인다. 화룡의 둥지는 아덴 월드(게임 배경)에서 가장 강력한 드래곤(Dragon) 중 하나인 ‘화룡 발라카스’가 서식하는 지역이다. 이용자들은 최강 몬스터(Monster)를 제압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신규 이용자는 4성 소환수 ‘리엘’을 포함하여 총 6종의 소환수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복귀 이용자는 4성 소환수 ‘카르고’를 비롯한 게임 아이템(다이아, 아데나, 단검 등)을 받는다. 새로 게임을 시작하도록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도 다양한 혜택(3성 및 4성 소환수 선택권, 전설급 장비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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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지난주에 이어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자원 탐색 및 약탈 콘텐츠와 요새전 UI(User Interface) 및 UX(User Experience)를 개선했다. 또 자원 탐색 시 단검 주머니 획득 추가, 스토리 및 점령전 아데나(게임 내 화폐) 보상 상향 등을 적용했다.

엔씨소프트의 김현호 총괄(모바일퍼블리싱부문)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에 주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