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XZ' 핑크 색상 내달 1일 출시

가격 79만8천원...구매 고객에 스마트밴드 톡 증정

홈&모바일입력 :2017/01/25 18:50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Z'의 신규 모델인 딥핑크(Deep Pink) 색상을 내달 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딥핑크 색상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광택이 특징으로 기존의 포레스트 블루, 미네랄 블랙, 플래티넘 색상 모델에 더해 새롭게 추가됐다. 가격은 79만8천원이다. 이 제품은 압구정 소니스토어와 소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출시에 앞서 25일부터 소니스토어에 전시돼 사전 체험이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XZ는 소니의 카메라와 오디오 기술을 집약한 소니모바일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메탈 소재, 프레임이 매끈하게 연결되는 루프(Loop Surface) 디자인과 대자연을 모티브로 한 색상이 적용됐다.

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의 딥 핑크 색상 제품.(사진=소니코리아)

또 지난해 12월 진행된 OS 업데이트로 안드로이드 7.0(Nougat)이 탑재됐다. 3GB RAM과 3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256GB까지 외장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29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배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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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사용성이 확대되면서, 단순히 기능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독창적인 컬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엑스페리아XZ 신규 컬러 제품을 통해 뛰어난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감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28일까지 엑스페리아 XZ 전색상 구매자에게 스마트밴드 톡 'SWR30’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