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대표 김정준)는 자회사 웰게임즈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대훤 넥슨지티 이사가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김대훤 신임 대표는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해외서비스 개발실장을 거쳐 2010년 넥슨지티에 합류, 온라인 일인칭슈팅(FPS)게임 서든어택의 서비스와 모바일게임 슈퍼판타지워 등 신작 개발을 총괄했다.
웰게임즈는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 개발사로 지난 5월 넥슨지티의 자회사가 됐다. 주력작 스페셜솔져는 작년 서비스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 서비스로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넘긴 인기 모바일 게임이다.
![](https://image.zdnet.co.kr/2016/12/30/firstblood_yuOa0MQQT.jpg)
김대훤 웰게임즈 신임 대표는 “스페셜솔져는 물론, 웰게임즈의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들이 더욱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신작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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