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인찬)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와 Btv에서 S.E.S.의 31일 콘서트 ’Remember, the day’를 독점 무료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옥수수 측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장 차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그 첫 사례로 SM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통해 S.E.S. 콘서트 생중계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콘서트에 앞서 옥수수는 S.E.S 20주년 콘서트 준비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Remember, I’m your S.E.S.‘을 지난 5일부터 독점공개했다.
![](https://image.zdnet.co.kr/2016/12/29/hjan_9RYnXfKErJJVNrn.jpg)
옥수수는 NVOD(Near VOD) 전송 기술을 도입해 일반 채널과 달리 특정시간에만 생중계를 서비스함으로써 B tv와 동시 생중계가 가능한 기술 차별화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방송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하는 채팅 서비스는 옥수수만의 또다른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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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S.E.S. 콘서트는 모바일 동영상앱 옥수수와 B tv에서 31일 밤 11시 30분부터 공개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S.E.S. 콘서트를 시작으로 2017년 라이브스트리밍을 확대하여 페이스북, V앱 등과 경쟁 영역을 더욱 확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